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지방흡입 수술 (문단 편집) == 과정 == 방법은 간단해서 원하는 부위의 지방층에 약물을 넣어서 지방층을 반쯤 액체화시킨 다음에 석션기를 꽂아 넣고 쭉쭉 뽑아내는 것이다.[* 일부 가정에서 쓰는 중소형 석션이 아니고 병원용 초대형 석션으로 뽑아낸다. 참고로 석션기는 거의 모든 의료 분야에서 사용되는 체액, 인체의 부산물을 제거하는 [[의료기기]]다. 이비인후과, 내과, 가정의학과에 가도 흔히 볼 수 있는 친숙한 의료장비다. 만약 당신이 가래 때문에 이비인후과 병원에 찾아가면 의사가 이 기기를 이용하여 가래를 제거할 것이다.] 병원에서는 수술을 받고 일상생활로 돌아가는 데는 3일 정도면 충분하다고 하지만 실제 성형 커뮤니티 등에서 수술 경험자들의 이야기를 들어 보면 수술 후 적어도 한 달 동안은 고생하게 된다. 지방을 뽑아내기 위한 관을 삽입하기 위해 몸에 말 그대로 구멍을 뚫었기 때문에 수술 8일에서 10일 후 실밥을 제거해야 하는 데다 며칠 동안 혈액과 지방이 섞인 체액[* 조직 손상으로 인해 [[삼출]]되는 혈장액이다. 통상적으로는 심박출로 인한 높은 혈압에 의해 조직으로 혈장이 삼출되지만 모세혈관을 거치면서 혈압이 낮아지는데 혈관벽이 얇고 삼투압이 비교적 높은 혈관 내지 림프관으로 재흡수가 일어난다. 이때, 손상 부위가 넓을수록, 마찰이 심할수록 흡수량보다 삼출량이 많아지며 혈관이나 모세관이 미처 흡수하지 못할 경우 계속 체액이 흘러나온다. 수술 후 상처가 아물어 외부로 조직액이 빠져나오지 못할 경우 콜라겐이나 지방 등이 조직액을 둘러싸서 장액종을 형성한다.]이 흘러나오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일단 받고 나면 몸이 부어서 예전보다 더 살이 쪄 보일 수 있으나 1주일 정도 뒤에 부기가 가라앉고 나면 살이 확 빠졌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사람마다, 부위마다 다르지만 수술 직후 다리 등의 특정 부위들은 피멍이 든 것처럼 시퍼렇게 변색되어 다소 보기 껄끄러울 수 있으므로 긴 하의로 가려서 입고 다니기도 한다. 이 피멍은 약 2주 ~ 1개월 가량이 지나면 점차 회복되므로 의사의 충고를 열심히 이행하면서 기다리면 된다.[* 궁금할 경우 구글링을 해 보면 치료가 끝난 후가 아닌 중간중간 치료 과정에 대한 내용들이 있으므로 그런 내용을 찾아보면 된다.] 지방 흡입을 받은 부위는 지방을 저장하기 위한 조직(지방세포 및 혈관 등)도 같이 제거되기 때문에 예전처럼 살이 잘 안 붙는다. 실제로 어느 경험자에 의하면 원하는 특정 부위에 지방 흡입을 받으면 그 부위는 살이 안 찐다고 한다. 기본적으로 지방세포 수는 변하지 않으므로 지방세포 자체가 없어지면 지방이 쌓일 곳이 없어지기 때문이다. 지방세포는 더 이상 생기지 않으므로 지방 흡입수술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졌을 경우 그 부위는 절대 지방이 생길 수가 없다. 정상체중으로 돌아가고 싶어하는 [[비만]]인들 중에서 급한 마음에 지방 흡입을 받겠다는 사람들이 있지만 거동이 불편할 정도의 비만이 아니라면 지방 흡입 수술을 받기 전에 최대한 [[다이어트]]를 하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뺄 지방이 많은 상태에서는 수술 비용이 올라가는 데다 수술 시간이 길어져 의료사고가 발생할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